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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년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허약해진 곳이 반등한 곳보다 3배나 대부분인 것으로 보여졌다. 코로나(COVID-19) 대유행으로 충격받은 업체들이 증가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효과다. 

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'201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'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떨어진 업체는 66곳으로 지난해 예비 12곳(25%)이나 증가한 것으로 보여졌다. 반면 상승한 회사는 34곳으로 작년 대비 3곳(4%) 감소했다. 신용등급이 떨어진 업체가 상승한 업체의 5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.

근래에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. 신용등급 상승 기업 규모는 2014년 직후 기업회생신청 1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시간 신용등급 하락 기업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.

등급 예상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. 전년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예상을 받은 업체 194개 중 긍정적인 등급예상을 받은 회사는 40개사(20.7%)에 불과했고 '부정적' 전망을 받은 곳은 155개사(79.5%)였다. 이는 전년 말(67%)과 비교해 14.5%포인트 급증한 수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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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(AAA·AA·A·BBB) 기업 비중은 줄고 투기등급(BB·B이하) 기업 비중은 늘어났다. 지난 2013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기업의 비중은 전체 90.2%였으나 지난해 말 84.6%로 줄어들었다. 같은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기업파산 시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.6%에서 15.3%로 불어났다.

그러나 2014년 잠시 뒤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. 전년에는 투기등급 7개사(중복평가 함유시 3건)에서만 부도가 발생했다. 연간부도율은 0.22%로 전년 예비 하락했다.

금감원은 'COVID-19 사태 뒤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, 부도율 상승 등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'며 '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염려가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'이라고 이야기 했다.

더불어 요번 통계는 금감원이 대한민국기업평가·대한민국신용평가·나이스신용평가·서울신용평가 등 해외 4개 신용평가 기업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.

지난해 이들 8개사의 신용평가부문 수입은 회사채 발행크기 증가 등으로 작년 준비 6.2% 증가한 1093억원을 기록했다.